아침부터 서둘러 뜨거운 물을 끓여 컵라면으로 배를 채운 후 길을 떠납니다.
오늘은 고창으로 가서 고인돌 유적지와 고창읍성을 볼 예정입니다.
아~~~ 그런데..
선운사에서 고인돌 유적지까지 가는 버스는 없다네요..
그렇다고 고창터미널까지 갔다 다시나오기도 그렇고...
결국 버스 기사님께 부탁해서 가는길에 가장 가까운곳에 세워 달라고 했습니다.
다행이 그리 멀지는 않네요...
아이들과 걸어걸어서 도착한 고인돌 유적지...
글쎄... 조금은 허무하다고나 할까!!!
어제부터 걸어서 발바닥이 아프다는 아이들의 발을 주물러 주고는 택시를 불러 고창읍성으로..
그런데... 이것봐라.......
고창읍성 강추할만 합니다.
성곽은 순천의 낙안읍성을 비롯하여 수원의 화성등 여러곳을 보아온 터라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고창읍성에 반했습니다.
옛 성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둥글둥글 성곽의 길목마다 멋이 넘칩니다.
